* 행동주의 접근 + 자연적 중재

* 그림의사소통체계는 보완대체 의사소통의 한 방법이지만 아동이 의사소통 대상자에게 접근해야 하고 상호작용을 먼저 시작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.

* 주고 강조하는 내용은 '요청하기', '질문에 대답하기', '설명하기'

 1단계: 교환 개념 지도 및 교환 훈련

  - 아동의 선호도 파악

  - 최종 목표는 아동이 테이블 위에 있는 그림카드를 집어서 훈련자에게 주고 원하는 것은 받는 것이다.

 2단계: 자발적 교환 훈련(2명의 훈련자가 참여)

  - 이 단계의 마지막에서 아동은 스스로 자신의 의사소통판으로 가서 의사소통에 있는 그림 카드를 떼어, 훈련자에게로 가서 훈련자의 손에 카드를 놓을 수 있다.

 3단계: 그림 변별 훈련

  - 의사소통 판에 있는 두 가지 이상의 그림을 변별하는 것을 습득하도록 한다.

  - 그림 카드 위치를 계속 바꿔 주어 아동이 그림 카드의 위치를 기억하여 반응하지 않도록 한다.

 4단계: 문장 만들기 지도

  - 아동에게 "나는 ~을 원해요"(그림카드)라는 문장을 사용하여 '원하는 것 요청하기'를 가르친다.

 5단계: 질문에 반응하기 훈련

  - 목표는 아동이 일상생활 중 "뭘 줄까?"라는 질문에 대답하고 스스로 원하거나 필요한 물건과 행동을 요청하게 되는 것이다.

 6단계: 질문에 대한 반응으로 설명하기 훈련

  - 목적은 '새로운 의사소통 기능을 가르치는 것'이다. 명명하기 또는 이름 붙이기, 즉 "무엇을 보고 있니?"라는 새로운 질문과 앞서 습득한 "뭘 줄까?"라는 질문에 적절히 대답하도록 하는 것이다.

  - "뭘 보고 있니?"라는 질문에 정확히 답할 경우, 명명한 물건 아닌 보다 효과적인 강화제에 의해 강화받도록 한다.

 

[자폐성 장애학생 교육, 2018, 학지사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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